로라 몽떼(Lola Montes, 1955)

뉴올리언즈에 서커스 천막이 도착한다. 서커스의 단장은 그들의 최고 스타며 세계적 스캔들의 주인공 로라 몽떼(마틴 캐롤)를 소개한다. 쇼가 끝나면 그녀는 몹시 지치지만 한 사람당 5센트씩 받고 사적인 질문에 답하는 코너를 해야한다. 단장은 작곡가 리스트와의 짧은 사랑으로 시작해서 십대였을 때로 돌아가 그녀의 […]

요정의 춤(La Ronde, 1950)

한 병사는 어느날 밤 아름다운 젊은 여인을 만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중대한 사건이 일어나게 되는데 바로 그 둘은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된다. 그녀는 젊은 남자들이나 하는 잡일들을 하는 하녀가 된다. 그 젊은 남자는 또다시 남편이 있는 여자를 탐하게 되고 계속해서 […]

분홍신(The Red Shoes, 1948)

극단 감독 보리스(안톤 월브룩)는 언제나 작품을 흥행에 성공시킨다. 그에게는 조카 빅토리아(모이라 쉐어러)가 있는데 그녀가 아마추어라는 이유로 만나려 하지 않는다. 막상 그녀를 보게 된 보리스는 아름다운 빅토리아에게 빠져들게 된다. 한편, 줄리앙(마리우스 고링)이라는 청년이 그를 찾아와 “불타는 가슴”은 교수가 자신의 작품을 훔쳐 […]

블림프 대령의 삶과 죽음(The Life And Death Of Colonel Blimp, 1943)

보어 전쟁에서 귀향한 젊은 영국인 장교 클라이브 캔디(로저 리베세이)는 독일에서 영국인들에 대한 헛소문이 퍼져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진실을 알리기 위해 독일로 떠난다. 베를린에서 이야기의 제공자인 영국인 가정교사 이디스(데보라 커)를 만나 소문을 퍼뜨리고 다니는 커니츠를 찾아간 캔디, 그곳에서 커니츠의 동료들을 […]